추석병원1 추석 문여는 병원 찾기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워야 할 명절에, 가족들이 아프거나 다치면 정말 걱정되고 당황스럽죠. 평소라면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에서 나을 수 있는 상황인데,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가야 하니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됩니다. 특별히 이번 추석은 정부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방침으로, 많은 전공의들이 사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서 의료 공백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걱정을 잠재우기 위해서 추석 연휴 의료 대책을 내놓았는데요.이번 대책의 핵심은 동네 병의원에서 치료 가능한 가벼운 증상의 환자가 문 연 병원이 없어서 응급실까지 가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설보다 2배 가량 늘어난 하루 평균 2천5백 곳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도 연휴.. 2024.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