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주제 찾기가 어려웠는데,
제가 허리를 삐끗했어요.
오늘은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포스팅 입니다.
왜 허리가 삐끗했을까?
작년 5월에 앉았다 일어나다가 허리가 삐끗.
어제는 바닥에 책 한권 내려 놓다가 허리가 삐끗.
어이가 없을 정도로 별것 아닌 상황에서 허리가 삐끗했어요.
그럴 때마다 정형외과 선생님이 해 주시는 말씀은 똑같습니다.
평소에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세요.
참고로 저는 40대 후반이고, 1주일에 3회 정도 피트니스센터를 가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유산소운동, 윗몸일으키기, 기구운동은 해도
최근에는 허리 코어 근육을 단련시킬 만한 운동을 하나도 안 했던 것 같아요.
허리에 안 좋은 운동
허리에 좋은 운동
허리가 아플 때 정형외과를 가면
항상 물리치료를 권하시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물리치료는 받을 때는 시원하지만,
치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운동을 해야 통증도 가라앉고,
허리근육이 튼튼해져서 아픈 게 사라졌어요.
그런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허리 운동을 소홀히 했더니,
바로 또 허리에서 경고음을 보낸거죠. ㅠ
제가 처음으로 허리가 아팠을 때
인터넷에서 허리에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따라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허리가 계속 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성근 교수님의 유투브를 보았는데,
제가 그동안 허리에 좋다고 해서 했던 운동들이 오히려 허리를 더 망가뜨리고, 통증을 더 지속시키는 원인 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소 긴 영상이지만, 본인 또는 주변 분들이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시는 경우,
정독하시고 따라해 보시면
분명히 허리 통증이 많이 개선되실 거에요.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https://youtu.be/nsXqiGMU3IM?si=PAIYIQ7O9aKqHDgQ